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연출 강솔, 박대희‧극본 한보경, 박혜영‧제작 ㈜코탑미디어‧기획 채널A) 11회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한선주(송윤아 분)가 각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다시 깨어난 여왕이 반격을 예고하며 시청률도 크게 상승했죠. 이날 한선주와 신명섭(이성재 분)은 부쩍 예민해진 딸 태희(신이준 분)를 신경 썼는데요. 앞서 신명섭과 윤미라(전소민 분)의 키스를 목격한 태희가 아빠에 대한 배신감과, 엄마를 향한 걱정 때문에 감정이 격해진 것. 이를 모르는 신명섭은 태희가 달라진 이유를 한선주가 가정에 신경을 안 썼기 때문이라고 말해 분노를 유발했죠 가정 내에서 한선주를 몰아세우고 있는 신명섭은 라헨을 차지하기 위한 계략도 멈추지 않았는데요. 먼저 그는 라헨 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