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15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16회 예고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결말의 방향을 좀처럼 확인할 수 없는 가운데, 종영 한 회를 앞두고 뜨겁게 사랑하던 두 주인공에게 거리감이 생겼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에서는 서로를 사랑했던 백이진(남주혁 분)과 나희도(김태리 분)가 서서히 멀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희도는 고유림을 보낸 후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백이진을 찾았다. 백이진은 자신 때문에 고유림이 한국에서 '매국노'라고 욕을 먹고 있다 생각했고, 고유림을 욕하는 낙서가 잔뜩 적힌 터널 안에서 "내가 유림이를 이렇게 만들었다, 유림이 이렇게 만들어 놓고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며 오열했다. 이에 나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