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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희진, 프로필 인스타 남자친구 연봉

40대청년 2021. 7. 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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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No.4 C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No.4

출생

1991년 4월 29일 (30세)

부산광역시 휘장 부산광역시 영도구 CI 영도구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학력

상리초(전학) - 추계초 - 서울중앙여중 - 서울중앙여고

종교

개신교

가족 관계

아버지 김정돈, 어머니 김성호

오빠 김홍준(1981년)

포지션

라이트 | 센터

신체

185cm | 75kg | B형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00cm | 블로킹 높이 295cm

배구 입문

중학교 1학년

프로 입단

2010-11 V리그 신생팀 우선지명 (IBK기업은행)

소속 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1~)

별명

희글이, 존잘

응원가

Rae Sremmurd - Set the Roof (feat. Lil Jon)

영탁 - 찐이야

연봉

5억 이상 추정

 

https://www.instagram.com/geurujam_/

김희진 선수의 프로필을 보면 초등학교 때 살을 뺄까해서 육상부 높이 뛰기 선수로 활동했는데요. 그러다 5학년 말 두각을 나타내며 2003년 소년체육대회에서 높이뛰기 우승, 그리고 육상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김희진 선수의 부모님은 그녀가 운동을 하는것을 반대했는데요. 김희진은 그당시 몰래 운동을 하다가 부모님께 들긴 쿠 6학년 때까지 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그만두겠다고 했는데요. 2003년 김희진 선수가 소년 체전에서 높이뛰기 금메달을 흭득하고 키도 175cm를 넘으면서 농구부, 배구부가 있는 학교에서 러브콜이 많아졌습니다.

당시 김희진의 아버지는 농구보다는 배구를 권유했는데요. 농구는 몸싸움이 심해 자주 다칠 수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서울 중앙 여고 심재호 총감독이 그녀를 적극적으로 스카웃하면서, 고향 부산을 떠나 서울로 상경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배구를 제대로 시작하게되죠.

중학교 3학년이던 2007년, 봄철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고 중앙여고 시절에는 청소년 대표로도 뽑혀 2008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주포로 활약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고연맹전 2연패를 이끄는 주역이 되기도했습니다. 이런 활약들의 기반이 될수있었던건 김희진 선수의 중3때부터 큰 키와 중학생을 넘는 파워인데요. 게다가 키만 큰것이 아닌 골격도 크고 건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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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드래프트에서 신생팀 기업은행에 특별지명이 되어 프로에 입문하게 되죠. 그러나 기업은행은 연고지 선정 문제로 2010-11 시즌에 불참하게 되었고, 김희진은 2011-12 시즌에 데뷔하게 되었어요.데뷔 시즌에 박정아에게 밀려 신인왕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2011-12 시즌 종료 후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최종예선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알렸죠. 황연주가 제대로 뛰지 못하는 상황에도 불구, 김희진이 김연경의 도움을 받아 맹활약한 끝에 터키와 일본을 연파하고 대한민국 여자배구팀을 8년만에 올림픽 본선에 직행시켰죠.

이 때 김희진은 혼자 한 세트에 8득점을 하는 등 팀의 본선 진출에 가장 결정적인 공헌을 했어요. 특히 일본전에서는 황연주가 초반부터 범실을 뻥뻥 날려대는 바람에 교체가 됐는데 김희진의 이동공격이 진짜 때리면 코트 안쪽으로 다 들어갔을 정도로 강렬한 활약을 보여줬죠. 김희진의 이동공격은 우리나라에 엄청난 승률을 자랑하던 일본을 단체로 멘붕시켜버리기에 충분했고 그래서 제2의 김연경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지만 정작 본인은 김연경의 레벨에 도달하려면 한참이나 멀었다며 손사래를 쳤어요.

결국 런던 올림픽에 국가대표 주전으로 선발이 되었죠. 어린 나이에 명실공히 대한민국 여자배구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데요.애초에 김희진은 황연주의 백업으로 엔트리에 포함되었는데, 황연주는 손가락을 부상당한 채로 엔트리에 오른 상태인 데다가 김희진이 너무 넘사벽 급의 실력을 보여주며 사실상 황연주를 웜업존으로 밀어냈죠.

여자배구 대표팀에서 김연경, 양효진과 더불어 삼대장 3대 에이스로 맹활약하고 있는데요. 세르비아전 에서는 공격본능을 아낌없이 발휘했지만 브라질 전에서부터 존재감이 상실되더니 이탈리아 전에는 황연주의 출전 시간이 더 많아졌어요 8강전에서 강호 이탈리아까지 3-1로 이기고 팀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고 런던 올림픽을 다녀온 경험을 계기로 이정철 감독으로부터 기량이 발전하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어요

김희진 선수는 큰 키, 높은 점프력을 이용하여 아포짓과 미들히터 두 포지션을 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인데요. 특히 높이뛰기 선수를 하다가 배구선수로 전향했기 때문에 점프력이 발군이며, 이 때문에 나이에 비해 스파이크 높이와 블로킹 높이가 모두 높은 편인데 거의 김연경에 버금가는 수준이에요. 큰 키임에도 불구하고 민첩한 움직임과 높이를 이용한 이동공격과 처리하기 어려운 공도 과감하게 공격으로 연결하는 플레이가 돋보여요. 게다가 구사하기 쉽지 않다는 그 후위공격마저 자유자재로 구사하기도해요.

서브도 강력한데 두 손으로 들고 달려와 서브를 넣으며 폼으로는 단순해 보이지만 달려오는 탄력도 있고 무회전 서브를 자주 넣기 때문에 리시브하는 입장에서는 받기 꽤 까다로운데요. 프로에 올라온 이후로 팀에서는 거의 센터(미들히터)로만 뛰고 있기 때문에 프로리그에서는 양효진과 더불어 탑을 달리는 센터지만, 국대에서 주로 라이트로 뛰고 있어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센터로 출전하여 엄청난 득점을 선보였죠.

15-16시즌 중 팀 사정상 라이트로 포변후 기업은행이 11연승을 달성할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2016년 1월30일 GS칼텍스전에서 이소영의 공격을 블로킹하다가 손가락 부상을 당한후 손가락 수술을 받았으나 팀동료였던 맥마혼마저 도로공사전에서 시크라의 공격을 블로킹하다가 손가락 부상을 당하게 되자 수술후 20여일만에 깁스를 풀고 이미 정규우승을 했음에도 챔프전을 위한 경기감각이라는 명목으로 잔여경기에 투입되었어요.

손가락 부상으로 3~4개월 재활기간을 가지는 선수들을 보면 김희진은 공격하는 오른손을 부상당하고 재활을 제대로 하지 못함으로 이때부터 밸런스가 깨지게 되었죠. 특히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김연경과 같이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부상당한 손가락이 제대로 펴지지 않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김희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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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8강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여자배구대표팀은 29일 일본 도쿄에 있는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A조 조별리그 3차전 도미니카공화국과 맞대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25-20 17-15 25-18 15-25 15-12)로 이겼다.

한국은 이로써 지난 27일 케냐전(3-0 승)에 이어 2연승으로 내달렸고 2승 1패(승점5)가 됐다. 반면 도미니카공화국은 3패가 됐고 브라질전(2-3 패)에 이어 다시 한 번 승점1을 얻는데 그쳤다.

한국은 '주포'이자 에이스 김연경(상하이)이 블로킹 3개와 서브 에이스 하나를 포함해 20점으로 제몫을 했다. 김희진(IBK기업은행)과 박정아(한국도로공사)도 각각 16, 14점을 올리며 뒤를 잘 받쳤다.

 

 

도미니카공화국도 파올라 페냐 이사벨과 엘리자베스 마르티네스가 각각 14, 20점씩을 올리며 한국을 마지막 5세트까지 몰아부쳤으나 뒷심이 모자랐다.

한국은 1세트 초반 도미니카공화국에 연속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세터 염혜선(KGC인삼공사)의 서브를 앞세워 점수를 따라붙었고 결국 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기선제압했다.

그러나 도미나카공화국도 쉽게 주저 앉지 않았다. 한국의 리시브와 수비가 흔들린 틈을 타 2세트를 따내며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한국이 3세트를 가져오며 다시 세트 리드를 잡았으나 도미니카는 4세트를 만회해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승부처는 5세트가 됐다.

한국이 앞서가면 도미니카공화국이 바로 쫓아왔다. 한국이 8-6으로 점수 차를 벌렸으나 도미니카공화국은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9-9가 됐다. 경기 흐름이 상대쪽으로 넘어갈 수 도 있던 상황, 김연경이 상대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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