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한 사람만 13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한 사람만' 박수영의 행복은 무너져 내렸고, 그 분노는 안은진과 김경남을 향했다. 또 한번 일그러진 워맨스에 긴장감은 폭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한 사람만' 13회에서는 또 다른 변수가 표인숙(안은진), 민우천(김경남)의 행복을 위협했다.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채송화 살인사건으로 인해 성미도(박수영)에게도 불똥이 튀었고, 결국 파혼을 당했다. 행복이 짓밟히자, 미도는 인숙과 우천에게 분노를 폭발시켰다. 광수대에 쫓기던 인숙과 우천은 황마진(이봉련) 팀장의 도움으로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 숨어 들었다. 두 사람이 범인이 아닌 게 분명한데 윗선에서는 표인숙의 자백보다 명확한 증거가 어디 있냐며 몰아 세웠고, 황마진은 반기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