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6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또다른 살인사건이 발생했다.29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공개 수배로 범행을 멈춘 한준우와 다른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연쇄살인이냐 묻는 기자들에 허길표(김원해)는 제대로 대답 못 했다. 이를 떠올리며 조깅을 하던 윤태구(김소진)는 뒤에서 따라오는 남자를 제압했다. 초시계를 떨어뜨렸다는 남자에 사과를 건넨 윤태구는 숨을 몰아쉬었다.
기수대와 범죄행동분석팀을 분리해야 한다는 김봉식(서동갑)에 허길표는 너는 뭐 했냐며 타박했다. 선비처럼 앉아 회의만 하는 애들이 뭘 하냐 따지는 김봉식에 윤태구는 “현장에 임의로 오가는 건 엄연한 수사 방해죠”라며 김봉식 의견에 동의했다.다른 팀도 분석팀 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데다 수사팀과 분리가 안 되면 사건이 터질 때마다 갈등이 생긴다는 윤태구에 허길표는 알아서 움직이는 거를 무슨 수로 말리냐며 “수사에 방해 안 되잖아. 도움을 주면 줬지”라고 받아쳤다.
진중동 탐문에 나선 김봉식은 송하영(김남길)을 보고 분노했다. 매일 같이 현장에 나오는 송하영 때문에 주변에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백준식(이대연)에게 보고한 남일영(정순원)이다.회의실에 들어온 백준식은 “범죄행동분석팀 내 직속이야. 뭐가 불만이야”라고 말했고 김봉식은 분석팀 현장 출입을 막아달라고 요청했다. 그 말에 백준식은 “그게 불만이면 내가 전할게. 그런데 자기들끼리 알아서 조사하는 거는 나도 못 막아. 분석팀 자기들 할 일 하면서 잠자는 시간 쪼개가면서 움직이는 건데 그거까지 말 못 한다는 이야기야”라고 편들었다.
분석팀은 수사팀이 아니라는 인지가 필요하다는 윤태구의 말이 이어지는 순간 긴급출동 연락이 폭발했다. 연쇄살인범 족적에 맞는 운동화를 찾던 송하영은 기수대를 찾았으나 텅 비어 있었다. 황화동에서 노인 피살 사건이 떠 출동했다는 형사의 말에 송하영은 급히 움직였다.현장에 들어선 김봉식은 현장을 함부로 훼손해 감식반의 원성을 샀다. 오인탁(홍우진)은 허길표와 백준식에게 방화시도가 있었으나 시신 일부와 천장만 그을리고 불이 꺼졌다고 설명했다.
다른 범인인 거 아니냐는 물음에 오인탁은 “봐야 알겠지만 둔기예요. 무늬도 삼각”이라고 답했다. 이때 현장에 도착한 송하영은 주변을 둘러봤다. 감식 중이니 기다리라는 말에 국영수(진선규)는 사무실에 어떻게 가냐고 따졌고 윤태구는 김봉식이 안에 있다고 말했다.그 말에 현장에 들어가려는 국영수에 허길표는 “수사팀, 분석팀 영역 확실히 하자고”라며 이를 말렸다. 송하영은 방화 시도를 파악하며 윤태구에게 피해자를 물었다. 60대 여성 한 명이라는 말에 송하영은 “인적 드문 골목의 고급 주택가. 역시 CCTV는 없고 전에 없던 방화시도까지.
뭐가 좀 이상해요. 첫 번째 사건이 9월 12일, 두 번째 24일, 세 번째 30일. 각 사건 사이의 간격이 12일에서 6일로 줄었다가 다시 한 달로 벌어졌어요. 만약 계획적 연쇄살인이라면 범행 간격이 짧아지고 일정 패턴을 보이지 않는다는 건 범인이 대범해지고 있다는 의미인데. 마지막 범행을 실행하기까지 한 달의 시간이 걸렸단 말이죠. 이유가 있을 텐데 그게 뭘까요”라고 의문을 가졌다.
오인탁 도움으로 감식반 조끼를 입고 현장에 들어간 국영수(진선규)와 송하영은 신문지로 방화를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송하영은 “인화 물질을 미리 준비하지 않았다는 건 기존 방화범들이 가진 심리적 쾌감을 의도한 거 같지는 않네요”라고 파악했다.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렸을 거로 생각한 송하영은 금고를 발견했다. 여태 금품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며 국영수는 모방범의 가능성을 뒀으나 오인탁은 둔기가 같다고 답했다.
시신을 보고 둔기를 선택했다는 것은 범인의 분노를 보여주는 증거라 말한 송하영은 국영수와 함께 상처 부위를 체크했다. 그는 ‘돈이 목적이 아니다. 원한에 의한 면식범도 아니다. 그렇다면 부유층의 힘 없는 피해자들을 공격하게 한 범인의 분노는 무엇으로 비롯된 걸까’라고 생각했다.남일영과 윤태구가 수사에 집중하는 사이 김봉식은 임무식(이하늬) 기자와 통화하며 뭐라도 나오면 정보를 제일 먼저 줄 거라고 말했다. 이때 보드를 보던 김봉식은 허길표를 찾아 사건이 일어난 동네들 자음이 다 같다고 보고했다.
사건 장소가 밀집돼 있다고 말한 송하영은 범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준식을 만난 김봉식은 “빨리 방배동에 병력 배치하시죠. 다섯 번째 막아야죠”라고 강력하게 어필했다.이때 나타난 윤태구는 용의자 뒷모습이 찍혔다며 CCTV 장면을 보여줬다. 국영수로 연락을 받고 회의실로 향하던 송하영은 “얼굴이 찍힌 게 아니라 뒷모습이잖아요”라며 생각에 잠겼다.
등산화 브랜드를 찾았지만 반경이 너무 넓었다. 형사들에게 범행 동네 자음이 다 같다고 말하는 순간 송하영이 나타나 “공개 수배하시죠. 공개수배 해야 합니다. 9시 뉴스에 대대적으로 보도되게 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윤태구는 뒷모습으로는 의미가 없고 들어오는 제보의 99%는 도움이 되지 않고 수사에 혼란만 온다고 받아쳤다. 이에 국영수는 “그래도 놈이 몸 사리는 동안 우리는 시간을 벌 수 있어요. 좋은 생각인 거 같은데”라고 송하영의 의견을 지지했다.
송하영은 “세 번째와 네 번째 사이 냉각기가 길어진 이유는 바로 언론 때문일 겁니다. 세 번째까지는 심리적 냉각기가 점차 짧아졌습니다. 자신감이 붙은 거죠. 그러다 언론이 동일범이라는 의혹을 가졌고 각 사건을 주목하기 시작했어요. 범행이 자신감이 붙는 순간 발각될까 잠시 망설였던 겁니다. 하지만 다시 범행을 저질렀죠. 살인의 쾌락과 자신감이 발각의 두려움을 이겼다는 이야기입니다. 잠시 망설였을 뿐 멈추지는 않았으니까요. 추가 범행을 저질러도 쉽게 잡히지 않을 겁니다”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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