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7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40대청년 2022. 1. 30. 02:46
반응형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7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신사와 아가씨'의 지현우 이세희가 마침내 공개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박하나는 분노했고, 이일화는 경악했다.29일 저녁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이영국(지현우)이 박단단(이세희)과 공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응형

이날 방송에서 이영국은 박단단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진심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마침내 비밀 연애를 끝내고 자신들의 사랑을 드러내기로 밝혔고, 이영국네 삼남매 아이들에게도 연애 소식을 알리기로 했다.한편 왕대란(차화연)은 장미숙(임예진)의 뒤를 캐 박수철(이종원)이 그의 남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왕대란은 장미숙이 오승호(한재석)에게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일러바쳐 딸 이세련(윤진이) 약혼을 망쳤다고 생각, "사기꾼"이라고 분노하며 장미숙의 머리채를 잡았으나, 차건(강은탁) 박대범(안우연)에게 쫓겨났다.

 

이후 장미숙은 박수철 가족에게 왕대란이 이세련 지분을 노리고 약혼을 추진하다가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이세련에게 간 왕대란은 "지금이라도 오빠한테 잘못 생각했다고 말하고 지분 반만이라도 달라고 하라"며 욕심을 드러냈고, 이세련은 "우리 그 동안 그 지분 없이도 잘 살았었다. 우리 것이 아니었다"라고 말하며 엄마를 만류했다.

왕대란 뿐만 아니라 조사라(박하나)도 분노에 휩싸였다. 그는 친아들 이세종(서우진) 생일을 맞아 아이를 찾아갔다가 이영국 박단단이 아이들을 데리고 별장에 갔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들의 뒤를 밟은 조사라는 이영국 박단단이 서로 백허그를 하며 애정 표현을 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조사라는 분노하며 두 사람의 모습을 몰래 찍어 왕대란에게 알렸다.

조사라를 며느리로 들이고 싶었던 왕대란은 박단단 머리채를 잡으며 화를 냈다. 집으로 돌아온 이영국이 박단단을 감싸고 들었고, 왕대란은 "세련이 지분까지 가져다가 저 불여시에게 주려고 하느냐"라며 분노했다. 이에 집안 사람들 모두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됐고, 조사라는 재차 이영국을 찾아가 분노를 드러냈다.

하지만 왕대란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고, 박단단에게 물까지 뿌리며 소란을 피웠다. 이영국은 왕대란을 집에서 내보내겠다고 밝히며 끝까지 박단단을 감쌌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했고, 애나킴(이일화)가 두 사람을 우연히 목격하게 됐다. 이후 이영국은 애나킴을 만나는 자리에 박단단을 데려가 자신의 연인이라고 소개했다. 애나킴은 자신의 친딸인 박단단이 이영국과 만난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