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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77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40대청년 2022. 1. 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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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77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윤다영이 소설 작가가 됐다. 2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보리(윤다영 분)가 소설 공모전에 당선 돼 작가가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선덕(금보라 분)을 만난 방배수(안석환 분)는 "이제 연애는 그만하자. 밀당도 오늘로 끝이다. 날짜가 비어있으니까 나여사가 좋은 날로 정해서 거기에 적으면 된다. 프러포즈다. 우리 이제 결혼하자고"라며 "이제 내 인생에 나여사 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프러포즈했다.

 

가족들이 방배수를 만나러 나간 나선덕을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나선덕이 집에 돌아왔다. 강석구(신현탁 분)는 "엄마 또 울었네?"라며 화를 냈고, 강석구를 진정시킨 나선덕은 가족들에게 "나 브래드한테 프러포즈 받았다. 그래서 우리 결혼하기로 했어"라고 알렸다. 서초희(한다감 분)는 자신에게 고맙다고 하는 나선덕에 "두 분이 진짜 운명이셨던거다"라며 축하해줬다. 나선덕은 "앞으로 네가 나 더 많이 도와줘야겠다"라고 부탁했고, 서초희는 "걱정마세요. 어머님 결혼은 제가 다 책임질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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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소식을 들은 방형도(신승환 분)와 노원주(조향기 분)가 놀랐다. 노원주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아버님께서 결혼하신단 말씀이시죠? 빠금장 여사님이랑 헤어지신거 아니었어요?"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그리고 방형도는 "외로우신거 안다. 하지만 결혼을 신중해야죠. 지금처럼 사시면 되지 굳이 결혼까지 할 필요가 어디있냐. 그리고 이렇게 혼자서 결정하시고 통보하는게 어디있냐"라며 반대했지만 방배수는 "내일 저녁에 그 사람 데리고 올거니까 인사 준비나 잘해. 물론 너네가 싫다고 하면 데려오지 않을거다. 그 사람이 상처 받는건 싫으니까"라고 당부했다.

 

민교수 징계위 관련해 전화를 받은 강남구(한상진 분)는 "전 전혀 모르는 일이었다. 징계위 소명 자료는 제가 따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전화를 끊은 강남구는 "민교수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짓을"라며 의문을 드러냈다.

서보리는 "엄마 딸 서보리가 작가가 됐어. 방금 인터넷 로맨스 소설 공모전에 당선 됐다고 연락왔다. 서보리가 쓴 소설이 공모전에 당선됐다고. 엄마 나 이제 작가 서보리야. 백수 아니고 작가 서보리"라며 오장금(양미경 분)에 기쁜소식을 알렸다. 이어 서보리를 생각하며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양재민(한정우 분)은 눈 앞에 나타난 서보리에 놀랐다. 이후 서보리는 자신의 소식을 알리며 "본부장님을 만나지 못했으면 저는 소설을 쓸 생각조차 못 했을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양재민은 "근데 아까 엘리베이터 안에 계신거 보고 저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보리 씨가 불러줬던 노래가 생각 났거든요. 근데 우리 세번째 데이트는 언제 할까요? 전 마음 속으로 네번째 다섯번째도 다 계획중이다"라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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