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4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너랑 내 앞에 놓인 길엔 희극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 찌릿짜릿한 ‘극복 응원 엔딩’으로 청량한 청춘의 에너지를 선사했다.지난 20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 4회 극중 나희도(김태리)는 전날 격하게 대립한 고유림(김지연)과 아는 척도 하지 않고 스쳐가며 냉랭한 기류를 드리웠다. 반면 면접 후 발표를 기다리던 백이진(남주혁)은 그 회사 이사로 재직 중인 아는 형과 맞닥뜨렸고, “나사 들어가겠다던 놈이 무역회사 면접을 다오고”라는 말과 함께 안쓰러움이 섞인 10만원 수표를 건네받고는 서글픔에 술을 들이켰다. 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