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폰서’ 등장인물관계도 줄거리 몇부작 회차정보
드라마 ‘스폰서’ 등장인물관계도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다. 출연진은 한채영, 구자성, 이지훈, 지이수, 김윤서, 이윤미, 정민규, 김강현, 박근형, 김희정, 김정태, 박준금, 이나라, 김로사, 조효인 등이다.
드라마 정보, 공식영상 보러가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회차정보, 타임라인, 방송시간 뿐만아니라 관련앨범(OST), 작가, 제작발표회, 줄거리와 결말, 촬영지와 세트, 본 드라마와 같은 드라마 등 까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의 흥미진진 관계성
극 중 뷰티회사 CEO 한채린(한채영 분), 모델 지망생 현승훈(구자성 분), 톱스타 박다솜(지이수 분)은 각각 사랑, 성공이라는 야망을 품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서로를 치밀하게 이용하고, 대립하기도 하며 위험한 인연을 이어간다고. 또한 권력과 재력으로 많은 이의 인생을 쥐고 흔드는 박회장(박근형 분), 각기 다른 인물들과 갈등을 빚는 데이빗박(김정태 분), 한채린과 아슬아슬한 친구 관계를 선보일 주아(이윤미 분)까지, 이들의 복잡한 연결고리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남모를 상처를 지닌 이들이 맞이할 미래는?
이들에게 숨겨진 각기 다른 사연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부족함 없는 삶 속에서도 공허함을 느끼는 한채린,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성공을 꿈꾸는 현승훈, 불치병에 걸린 아이로 인해 갈등하는 박다솜은 모두 남모를 상처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아픔을 딛고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 또 목표를 향해 미친 듯이 질주한 끝에 어떠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서스펜스와 로맨스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전개
복잡하게 얽혀있는 관계 속에서 묘하게 피어오르는 인물들의 감정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파고들 예정이다. 종착지를 모른 채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이들은 이기적이고 무모한 행동으로 날 선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을 물론, 상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이고 농밀한 '어른 로맨스'까지 보여준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연기 호흡
특히 '스폰서'는 배우들의 매혹적인 비주얼과 빈틈없는 연기 호흡으로 이목을 붙들 전망이다. 주, 조연 배우들의 기품있는 아우라와 완벽한 싱크로율, 다채롭고 치명적인 케미스트리가 모두를 빠져들게 한다고. 고혹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절로 끌어당길 '스폰서'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렇듯 '스폰서'는 명배우들의 활약과 예측 불가한 서사, 독보적인 분위기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스폰서’ 기획의도와 등장인물을 찾아보자.
드라마 <스폰서> 기획의도
“삶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첫째도 욕망, 둘째도 욕망, 셋째도 욕망이다.” <스탠리 쿠니츠>
“욕망은 우리를 자꾸자꾸 끌고 간다. 도달할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간다. 우리의 불행은 거지에 있다.<루소>
“왜 굳이 의미를 찾으려 하는가? 인생은 욕망이지 의미가 아니다.”<찰리 채플린>
원하는 것을 얻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그들,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 무엇이 그들을 멈출 수 있을까? 네 남녀는 얽히고설키면서 욕망의 민낯을 드러내고, 욕망에 잡아먹히며 점점 괴물로 변해간다. 이기적이고 무모하며 위험하기까지 한 삶의 열망을 좇는 네 남녀. 욕망의 변주곡은 어떻게 연주될 것이며, 종착역은 어디일까. 자신의 욕망을 위해 독이 든 성배를 마시고야 만 그들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드라마 <스폰서> 등장인물
“중요한 건 돈과 능력이야. 남자는 그다음에 내가 직접 고르면 돼!” 사랑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여자. 뛰어난 능력과 불타는 욕망을 지닌 아름다운 여신 같은 여자. 현재는 재력과 미모를 다 가진 뷰티회사의 CEO로 성공 가도를 달리지만, 지독히도 가난했던 시절의 과거는 기억 속에서 지우고만 싶은 아픈 상처이다.
낯선 이국땅에서 어린 남동생과 살아남기 위해 선택해야 했던 스폰서와의 만남으로 지금의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었다. 자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이제는 그만 그림자에서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친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만을 위해 달려와 보니, 어느새 마흔이고 마음 한 곳이 쓸쓸하다.
그때, 어리지만 열정 가득한 남자 현승훈이 눈에 들어오고 망설임 없이 그를 가졌다. 무엇이 잘못됐던 걸까. 견고한 성이라 여겼던 회사가 흔들리고, 하루아침에 대표 자리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하는 채린. 자신이 무너뜨린 이영석의 아들 이선우까지 채린의 숨통을 조여오지만 적으로 여기고 이용하려 했던 선우에게 자꾸만 빠져든다.
따뜻하고 올곧은 이 남자, 갖고 싶다. 위험하고 잔혹한 욕망에 휩싸인 채린. 선우를 갖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욕망에 사로잡혀 끝없이 질주하던 그녀가 치명적인 덫, 사랑이라는 또다른 욕망에 맞닥뜨린다.
“한채린 그 여자를 잡고 싶어... 그게 우리 모두의 꿈을 이루는 길이야...” 성공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남자. 대학 때까지 축구선수였다가 졸업을 앞두고 무릎을 다쳐서 결국 선수 생활을 포기한다. 다솜은 선수 시절, 자신을 인터뷰하러 왔던 교지편집부 후배였다. 다솜을 처음 본 순간 가슴이 쿵쾅거렸고 첫눈에 그녀에게 빠져버렸다. 그리고 스물다섯에 아들이 생겼다. 비록 식도 못 올리고 혼인신고만 한 결혼생활이었지만 나름 행복했었다. 하지만, 행복은 축구 생활을 접게 되면서 끝이 났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멀어졌고, 아들 진영은 듣도보도 못한 희귀병 판정을 받았다. 보험처리도 안 되는 약이 대부분인지라 투잡, 쓰리잡 닥치는 대로 일을 해가며 약값을 감당하느라 애써보지만, 은행 잔고는 언제나 바닥이고 생활비도 모자라기만 했다. 누나까지 승훈네 집에 얹혀살게 되면서, 승훈은 너무나 버거워졌다.
버릴 수만 있다면... 차라리 내던져 버릴 수만 있다면... 이제 갓 서른인 승훈에게 가족이란 그토록 무거운 짐이자 멍에였다. 아이도 살리고, 사랑하는 가족도 지키고, 어떻게든 성공해서 빛나는 인생을 이루고 싶은 간절한 욕망에 승훈이 몸서리칠 무렵. 한채린 그녀가 운명처럼 나타난다. 삶의 나락에서 한 줄기 희망을 보았다. 그 값으로 가장 소중한 것과 바꿔야 했지만, 성공이란 욕망에 사로잡힌다.
“기다려... 한 채린! 아버지의 억울한 사고와, 빼앗긴 회사. 진실을 반드시 찾고말겠어.”
복수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남자. 생동하는 봄날과도 같은 따뜻함을 지닌 남자. 미국 유명잡지사의 사진기자 겸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스무 살의 미국 유학 시절, 첫사랑 지나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영원히 지켜주겠다 맹세하며 미래를 약속했지만, 그녀는 같이 공부를 하던 동료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외려 무고죄로 몰려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목숨은 건졌지만, 결코 예전의 그녀로 돌아갈 수 없는 첫사랑 지나. 선우는 사랑하는 이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으로 평생 그녀를 돌보며 한국 사회와 단절을 택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에 위기가 닥치고, 의문의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져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선우는 급히 귀국하여 아버지의 사고를 파헤친다. 아버지의 사고를 추적할수록 이면에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되면서 복수를 열망하는 선우. 과거 첫사랑의 사건과도, 아버지의 사고에도 깊숙이 연루가 되어있는 사람...한채린! 아버지와 지나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찾고 말겠어.
그런데 첫사랑 지나와 너무나도 닮아있는 그녀 내면의 상처를 마주하는 순간, 선우는 잔인한 복수의 칼날을 내려놓고 흔들린다. 타인의 욕망 때문에 상처를 입은 후 복수하려 했지만, 따뜻한 본성으로 그녀의 끝없는 욕망까지도 사랑한다.
“내 아들만 살릴 수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어.” 아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여자. 초등학교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여동생과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욕심 많고 질투심 많은 성격으로, 일찍이 축구 유망주 승훈을 점찍었고 결혼해 진영을 낳았다.
언젠가는 승훈이 국가대표가 되어 날개를 달아줄 거라 믿었는데, 승훈이 경기 중 심하게 다치면서 꿈이 좌절된다. 거기다 아들 진영이 두 살이 되던 해, 듣도 보도 못한 희귀병까지 걸리자 가차 없이 승훈에게서 등을 돌린다. 가장 빠른 인생 역전의 기회,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스폰서도 마다하지 않았고 현재는 라이징스타로 주연급까지 올랐다.
이혼을 차일피일 미루던 어느 날, 모델계에서 남편 승훈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한채린으로부터 승훈과의 이혼을 제안받는다. 어차피 끝난 사이, 돈도 받고 아이도 살리면 그만이야. 아들 진영에게만은 진심인 다솜. 진영을 살리기 위해 채린과 자신의 스폰서 데이빗 사이를 오가며 위험한 줄타기를 한다. 아이를 향한 끝없는 모성애... 그것은 또 다른 욕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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