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드라마 두 번째 남편 123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40대청년 2022. 2. 24. 10:48
반응형

드라마 두 번째 남편 123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두 번째 남편’ 정성모가 장남열을 살해했다.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증거를 없애기 위해 장남열을 살해한 정성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봉선화(엄현경)과 주해란(지수원)이 친자 관계인 것을 알게 된 윤재민(차서원)은 “나 때문에 우리 엄마랑 척 질 필요 없어. 나도 엄마한테 티 내지 않을게”라고 말했다. 봉선화는 “그거 때문에 주 이사님 못 받아들이는 거 아니야. 이건 주 이사님이랑 내 문제니까, 재민 씨가 신경 쓸 거 없어”라고 답했다.

 

이만 가보겠다고 봉선화가 돌아서자 윤재민은 “선화 씨 눈에 눈물 나지 않겠다고 한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 그래도 내가 지켜볼 거니까. 울지 않겠다고 약속해”라고 말했으나 대답을 듣지 못했다. 봉선화와의 첫 만남부터 함께 했던 시간을 떠올린 윤재민은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윤재경(오승아)은 주해란과 봉선화 관계를 윤대국(정성모)에게 말할 지 고민하며 “샤론으로 장난쳐서 오빠랑 결혼까지하고 우리 집안 농락했다고 하면 아빠도 가만히 있지 않으실 텐데”라고 머리를 굴렸다.

반응형

윤재민은 윤재경을 불러 다 알고 있었지 않냐고 물었다. 자신이 어떻게 봉선화를 언니로 받아들일 수 있었겠냐며 훼방 놓는 건 당연하다고 말하는 윤재경이다. 입 다물라는 윤재민에 그는 “그렇게 못 하겠는데? 오빠가 샤론을 만들어서 우리 가족을 속이고 골탕 먹였잖아. 내가 어떻게 가만히 있어? 이건 사기야. 가족을 보호하려면 내가 총대 메야지. 악연은 봉선화가 만든 거라고”라고 받아쳤다.

 

의도를 묻는 말에 윤재경은 “아빠한테 다 말하는 거지. 어머니도 우리 속였어. 진작에 샤론이 가짜인 거 알았고 봉선화가 빛나인 거 알면서도 말 안 했다고. 아빠는 지금도 모르고 계서. 이게 말이 돼?”라고 따졌다.그 말에 윤재민은 사실을 윤대국에게 말하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며 제이 타운을 터트리겠다고 경고하며 평생 입 다물라고 말했다. 윤재경은 “아무 대가 없이 입 다물어주길 바라는 건 욕심이지”라고 말했고 사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되겠냐는 윤재민에 “제이 타운 투자금도 약속대로 넣어주고”라고 제안했다.

윤재민은 윤대국을 만나 사장 자리가 부담스럽고 평생 일만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뭔가 있냐고 묻는 윤대국에 무릎 꿇은 윤재민은 “죄송합니다 아버지. 저 샤론이랑 이혼합니다. 떨어져 있는 동안 서로를 돌아보니 우리가 서로 사랑한 게 아니었어요. 평생을 함께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말도 없이 이혼을 결정한 윤재민에 윤대국은 분노 했다. 그러나 윤재민은 이미 법적 정리 들어갔다고 밝혔다.윤재경은 윤대국에게 제이 타운을 들키지 않으면서 윤재민, 봉선화, 주해란을 보내버릴 방법을 고민했다. 이때 문상혁(한기웅)은 이혼 서류를 내밀었다. 누구 마음대로 이혼 서류를 먼저 가지고 오냐는 말에 그는 “이혼하자며. 항상 이혼 얘기 먼저 꺼낸 건 너잖아. 나도 지쳤어. 더는 자존심 밟히며 살고 싶지 않아”라고 말했다.

이에 윤재경은 위자료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거라고 말하며 “당신 봉선화랑 툭하면 만났잖아. 결혼 후에도 봉선화 만난 거 유책 사유거든?”이라고 말했고 문상혁은 “넌 나 연대보증 내세워 제이타운에 투기했잖아. 지금 제이 타운 흔들리고 있는데 나도 너 때문에 손해 본 거 많아. 돈을 빌린 건 사실이잖아. 이미 공증까지 했어. 그 손해에 대한 책임 다 너한테 물 거야. 시작은 네가 먼저 했어. 태양이 불법 입양도 네가 주도했어. 따지고 보면 너한테 손해배상 청구할 거 엄청 많거든”이라고 받아쳤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