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41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사랑의 꽈배기’ 김진엽이 황신혜에게 양육비를 갚았다.23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양육비를 갚은 김진엽이 황신혜에게 요양원 사업에 관여하겠다 밝히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오광남(윤다훈)은 박하루(김진엽)이 스티븐 리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조경준(장세현)을 불러낸 박하루는 “비서실장이라고? 이사님 첫 출근인데 비서실 대접이 좀 그러네. 정색하기는 그냥 해 본 소리야. 회장님한테 인사 좀 드리려 했더니 무시하고 가시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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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경준은 “당연하지. 네가 우리 감쪽같이 속였잖아. 스티븐 리가 박하루라는 거”라고 따졌고 박하루는 “회장님은 나한테 더 한 걸 속이신 분이야. 겨우 그 정도로 가지고 화를 내시면 난 얼마나 더 화를 내야 하지?”라고 받아쳤다.동방에 온 목적을 묻는 말에 그는 “걱정이 돼서. 여기 오는 길에 할아버지께서 건물 안 머릿돌에 새기신 글귀를 봤어. ‘정직하게 일해서 신뢰받는 기업이 되자’. 너도 알다시피 회장님과 박희옥(황신혜) 씨, 남들 속이는데 대가잖아. 남들 속이는데 아주 탁월한 재주를 가지신 분이라고. 그런 분들이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니까 여기 큰돈을 투자한 나로서는 걱정이 되더라고. 과연 저 사람들한테 동방을 맡겨도 되나 싶어서. 그래서 앉아서 걱정만 하고 있느니 내가 직접 뛰어들기로 한 거야”라고 설명했다.
그 말에 발끈하던 조경준은 친자 확인을 자신까지 오해하는 건 아니냐고 물으며 “노파심에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난 네 어머니가 하라는 대로 한 죄밖에 없어. 오해 없길 바라”라고 말했다. 오소리(함은정)과 잘살고 있냐 물은 그는 “소리 이제 내 동생이잖아. 오해하지 마. 다른 뜻 없이 오빠로서 묻는 거야”라고 말했고 조경준은 “피를 나누진 않았어도 너희들 남매지. 걱정 마. 소리랑 나 잘살고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조경준이 이 사실을 나가고 박하루는 비서를 불러 동방에 관한 모든 자료들을 자신의 책상 앞에 가져다 놔달라고 말했다.박희옥을 찾은 박하루는 동방에 온 것을 환영하는 그에게 여태 쓴 양육비를 건넸다. 이를 거절한 박희옥은 “난 네 엄마니까. 널 직접 키우진 못했어도 양육비만큼은 꼬박꼬박 보냈다. 넌 내 아들이니까. 내가 이 돈을 받아버리면 그동안 내 노력이 물거품 될 거 아니니”라고 말했다.
박하루는 “그래서 갚으려고요. 양육비를 갚아야 더는 엄마라는 이유로 제 인생에 관여하지 않을 거 같아서. 요양원 사업 앞으로 제가 관여 좀 해야겠습니다. 저 이제 동방 이사에요. 앞으로 트렌드는 시니어 사업이 될 거다 이 말입니다”라고 밝혔다.어떻게 관여 할 거냐는 물음에 그는 “모든 사업은 저와 의논하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감시라뇨, 잘 해보자는 거죠”라고 의미심장하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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