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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93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40대청년 2022. 2. 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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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93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심지호가 오유나와 헤어져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강림(심지호 분)이 최선해(오유나 분)와 헤어져 힘들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경찰서에서 서강림을 데리고 나오던 서초희(한다감 분)는 "어떻게 사람 얼굴을 이렇게 만들어놔. 강림아 너 진짜 저 사람들 고소 안해도 되겠어?"라고 물었고, 서강림은 "놔둬 내가 맞고 싶어서 맞은거야"라고 답했다. 이어 서강림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간 서초희는 "얼마나 힘들었으면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시고 괜한 시비에 걸리고"라며 한숨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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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서강림에게 꿀물을 타다 주던 강석구(신현탁 분)는 "무슨 식은땀을 이렇게 많이 흘린데?"라며 심각해보이는 서강림의 상태에 "사돈이 지금 죽어가요"라며 서초희와 강남구(한상진 분)를 불렀다. 서초희는 "강림아 많이 힘드니? 어떡해 열 있는거 같다"라며 서강림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서강림은 꿈결에 "최선해 가지마"라며 애타게 최선해를 찾았다.

 

강석구는 혼자 남아있을 서강림을 걱정하는 서초희에 "형수 내가 보기엔 저거 술병이 아니다 마음이 아파서 그런거다. 스스로 이겨내는 수 밖에 일단 출근해요 지금은 혼자 두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형 오늘 아침에 면접도 봐야 되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서초희는 깨어난 서강림에게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라고 물었고, 서강림은 기억이 난다고 답했다. 서초희는 "엄마한텐 너랑 매형이라 술 한잔하고 우리 집에서 잔거로 했다. 근데 너 얼굴 나을때까지 우리 집에서 며칠 더 지내는게 어때?"라고 제안했고, 서강림은 "이런 못난 모습 보이고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이에 서초희는 "그런 말이 어디있어 서운하게 너랑 내가 남이니? 강림아 많이 힘들지?"라며 걱정했다.

 

오장금(양미경 분)과 오풍금(조은숙 분)이 서강림 옷에 들어있는 최선해 반지를 발견했다. 이에 서보리(윤다영 분)는 "어쩐지 요즘 선해 언니가 우리집에 잘 안 왔다. 엄마 일단 오빠한테는 아는척하지마. 잠깐 싸운걸수도 있잖아. 내가 좀 알아볼게 일단 두고 기다려봐"라고 말했다.

 

이어 최선해 집에 찾아간 서보리는 이사갈 준비를 하고 있는 최선해에 놀랐다. 최선해와 서강림이 헤어진 것을 알게 된 서보리는 "이래서 오빠가 어제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셨구나. 언니 다시 생각해봐. 우리오빠 정말 좋아하잖아. 오빠가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언니가 한번만 봐줘라. 나 언니랑 꼭 가족이 되고 싶단 말이야. 우리 엄마랑 이모도 두사람 결혼할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언니가 이러면 안되잖아. 우리 오빠가 좀 무뚝뚝하잖아. 그치만 마음은 안 그래 누구보다 언니 사랑한다. 내가 증명할 수 있다. 그러니까 우리 오빠랑 헤어지지마"라며 최선해를 붙잡았다.

 

그런가운데 한슬아 엄마(엄수정 분)는 "최선해 네가 돈을 돌려받고도 연락 한통 없다 이 말이지? 애초에 아파트 팔아서 돈 돌려줄 생각이 없던거야 이러면 나도 가만히 있을 수 없지"라며 연락없는 최선해에 분노했다. 자매반찬을 찾아온 한슬아 엄마는 "저 이제 여기 반찬사러 못 올거 같다. 아드님 결혼은 언제예요? 결혼 그거 잘 알아보고 시켜라. 모르는 비밀이 숨겨져 있을 수 있잖아요"라며 오장금에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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