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두 번째 남편 122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두 번째 남편' 차서원이 엄현경의 비밀을 알게 됐다.
22일 오후 7시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연출 김칠봉/극본 서현주)'에는 윤재민(차서원 분)이 봉선화(엄현경 분)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 함께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재민은 윤재경(오승아 분)의 꾀임에 넘어가 봉선화와 주해란(지수원 분)의 대화를 엿듣게 됐다. 봉선화는 주해란의 배신을 질책했다. 윤대국(정성모 분)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알고도 그와 재혼한 것을 원망한 것.
봉선화는 주해란에게 "윤대국이 정말 우리 아버지를 죽였냐"고 묻자 그는 "나도 사실은 네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신 줄 알았다"면서 동의하는 뜻을 보였다. 이어 "기막힌 사연이 있었다"면서 "윤대국과 살고 있는 것은 복수를 위해서다"라고 해명했다. 주해란은 "난 네 아버지 회사를 다시 가져오고 그에게 벌을 주고 싶었다"고 울먹였다.
하지만 봉선화는 주해란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알고 싶지 않다"면서 "하필 내 엄마가 주해란 이사님이라 받아들이지 못하겠다"고 단호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두 사람의 이야기를 윤재민이 모두 듣게 됐다. 윤재민은 봉선화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가 그의 출생의 비밀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혼자 차로 향한 윤재민은 어긋나버린 운명에 눈물을 흘렸다.
윤재민은 다시 봉선화를 찾아갔다. 윤재민은 그에게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왔다고 했다. 봉선화가 "내가 빛나인 것을 아냐"고 묻자 윤재민은 "나에게는 아직 봉선화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면서 고민하고 생각해봤는데 답이 안 나온다"고 눈물을 흘렸다. 봉선화도 "내가 엄마만 찾지 않았어도"라면서 말끝을 흐렸다. 두 사람은 서로 껴안고 미안하다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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