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95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심지호가 떠나는 오유나를 잡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2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강림(심지호 분)이 떠나려는 최선해(오유나 분)를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장금(양미경 분)은 자신을 막아선 서강림에 "어쩔수 없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대체 두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냐고"라고 물었고, 서강림은 "어머니 이건 어머니가 나설 문제가 아니라 저랑 선해 누나 문제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장금은 "너희 결혼할 사이였다. 우리 가족의 일이기도 하다"라며 화를 냈고, 서강림은 "그만 희망을 접으세요"라며 오장금을 막았다.
한슬아 엄마(엄수정 분)는 최선해의 전화에 "언제 연락 오나 했더니 이제야 전화 하시네"라고 답했다. 최선해는 "아파트가 팔려서 계약금부터 보내드릴게요. 나머지 잔금은 시간이 걸리거 같다. 대신 저하고 한 약속은 꼭 지켜주셔야 돼요"라고 말했고, 한슬아 엄마는 "그건 걱정말고 돈이나 제대로 보내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한슬아 엄마는 자매반찬을 바라보며 '말을 해달라고 해도 나는 못하지'라며 자신이 받을 돈이 줄어들 걱정을 했다.
최선해를 만난 서초희(한다감 분)는 "얘기 다 들었다. 네가 이 아파트를 팔아서 돈 주려고 했다는 거. 꼭 그렇게 해야만 했니?"라고 물었고, 최선해는 "지금까지 어머니께서 나한테 베풀어주신 것만 생각하면 이건 아무것도 아니지. 어머니 만큼은 끝까지 몰랐으면 좋겠다. 그리고 책임 지고 싶다고 했잖아. 우리 아빠가 잘못을 안 했다면 그 사람들 그렇게 힘들게 살지 않았을거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최선해는 "그리고 집 팔렸어. 잔금을 받으려면 시간이 걸리거 같다. 그래서 말인데 뒤처리를 너한테 부탁해도 될까? 잔금 받으면 네가 그 돈을 전해줬으면 해서 미안해 이런 부탁까지해서"라며 뒤처리를 부탁했다. 이에 서초희는 "그래서 언제 떠나는데?"라고 물었고 최선해는 "나 오늘 밤에 떠나. 밤늦게 출발해. 하루라도 빨리 떠나는게 좋을거 같아서 서둘렀어. 초희야 난 네가 내 친구여서 정말로 좋았다. 진심으로 고맙고 미안해"라고 말했다.
고민하던 서초희는 서강림에게 전화해 약속을 잡았다. 서초희는 "마지막으로 너한테 묻고 싶은게 있어서 왔어. 너 정말 선해 잊을 수 있겠어?"라고 물었고, 서강림은 "잊을 수 있냐고? 결코 잊을 수는 없겠지. 그냥 참고 견딜 수 밖에. 우리 가족이랑 선해 누나를 지키는게 그 방법 밖에 없잖아. 그래서 보내주려고"라고 답했다. 이에 서초희는 "강림아 오늘 밤 선해 떠나. 심야 비행기다. 그래서 지금쯤 공항 가는 길인지도 모르고"라고 알렸다. 이에 서강림이 공항으로 향했다.
최선해를 붙잡은 서강림은 "최선해 나 이제 다신 누나랑 헤어지지 않아. 최선해 없이는 내 인생도 없어. 사랑해"라며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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