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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42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40대청년 2022. 2. 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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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42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사랑의 꽈배기' 김주리가 내연남 장세현에게 의문의 문자를 전송했다. 이를 함은정이 발견,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챌 지 이목이 쏠린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연출 김원용/극본 이은주)에서 오소리(함은정 분)는 꽈배기를 버리고 동방으로 들어와 가업을 이으라는 부친 오광남(윤다훈 분)에게 반기를 들었다. 그러면서 자신 대신 남편 조경준(장세현 분)을 후계자로 내세우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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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남은 오소리의 제안에도 사위 조경준이 미덥지 못해 고민했다. 하지만 이후 박하루(김진엽 분)이 동방의 회계 장부 파악에 나서자 위기를 느꼈다. 다급해진 오광남은 조경준을 불러 "이제부터 네가 내 후계자"라고 말하며 "박하루가 까불지 못하도록 막아라"라고 지시했다. 이에 조경준은 전략기획본부장이 됐다.

 

조경준의 내연녀 신도희(김주리 분)는 아들과 함께 조경준의 부모가 운영하는 피자집을 찾아갔다. 조경준은 혼외자인 아들과 신도희가 자꾸 부모님 곁을 맴도는 것을 우려했다. 하지만 신도희 역시 이런 관계가 지친다며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경준은 오광남이 자신을 후계자로 삼은 소식을 전하며 "내가 회장이 되면 아들과 너를 책임지겠다"고 했다. 그러나 신도희는 "어떻게 같이 누릴거냐"면서 그를 못미더워했고, 이후 조경준에게 의문의 문자를 전송했다. 이때 오소리가 잠든 조경준에게 온 문자를 먼저 발견, 의아한 표정을 지어 갈등을 예고했다.

오소리와 조경준은 조동만과 황미자에게 조경준이 후계자가 된 소식을 전했다. 조동만과 황미자 두 사람은 크게 기뻐했다. 오소리는 "아버지가 전문 경영인을 원치 않았다"며 "가족 중에 누군가 물려받아야 한다면 경준 오빠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조동만은 "쉽지 않은 결정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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