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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83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40대청년 2022. 2. 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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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83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2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국가대표 와이프'(연출 최지영/극본 김지완)83회에서는 불안에 떠는 최선해(오유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초희(한다감 분)은 최선해 사무실을 찾았고 최선해는 불안에 떨고 있었다. 이모습을 본 서초희는 무슨일 있냐 물었고 최선해는 "그냥 오늘은 컨디션이 좀 안 좋다"고 했다.

 

서초희는 "온김에 너한테 축하인사 해주고 싶었다"며 "너랑 서강림(심지호 분) 결혼하기로 했다고 들었는데 보고 있는 서류는 뭐냐"고 했다. 이에 놀란 최선해가 서류들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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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초희는 "사실 두사람 걱정 많이했다"며 "좋은 소식 들으니까 너무 기쁘던데 프러포즈 받은 사람이 왜 그러냐"고 했다.

 

한편 갑순(엄수정 분)은 한슬아(정보민 분)에게 "너네 학교 법학과 최선해 교수라고 아냐"며 "그 여자가 변호사 랑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것도 아냐"고 했다.

 

한슬아는 "두 분이 사귀는 것 안다"고 했고 갑순은 "그 여자가 네 아빠 돈 빼돌리고 죽게 만든 그 사기꾼 놈 딸이다"며 "내가 오늘 그 여자 만나서 다 얘기해주고 왔다"고 했다.

 

놀란 한슬아가 "그럼 변호사님이랑 최 교수님이랑 둘은 어떻게 되냐"고 묻자 갑순은 "어떻게 되긴 자기 아버지가 죽었는데 원수 지간이 되는 거다"고 했다.

 

갑순은 "증거도 확실해서 찾아갔는데 내 억울한 인생 어떻게 보상받나 했더니 잘되면 돈도 뜯어내고 파혼까지 시킬 수 있겠다"고 했다. 한슬아는 그러지 말라고 했지만 갑순은 "그 교수 자리도 지 아빠가 사기친 돈으로 앉은 건데 그놈이 죗값 못 치르고 죽었으면 딸이라도 대신 벌을 받아야지"라고 화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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