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82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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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국가대표 와이프’의 안석환과 금보라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나선덕(금보라 분)과 방배수(안석환 분)은 결혼식 후 여행을 마치고 방형도(신승환 분)과 노원주(조향기 분)의 집으로 돌아온다. 나선덕은 “사랑이 아빠가 예약해준 호텔이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고 방배수도 “서팀장이 알려준 맛집도 참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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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주는 두 사람을 방으로 안내했다. 나선덕은 하트 풍선과 장미꽃잎이 놓인 침대를 보고 부끄러워했고 노원주는 “여기가 두 분이 지내실 방이다. 제가 정말 신경 많이 썼다”고 말했다. 방배수는 노원주에게 어서 나가보라고 눈치를 줬고 방배수는 “우리 며느리가 눈치가 빠르다”며 웃었다.

방배수는 “둘이 지내기엔 좀 좁지 않냐?”고 물었고 나선덕은 “너무 좋다. 하나도 좁지 않다”고 말했다. 방배수는 “하긴, 신혼방은 좁을수록 좋은 거다”라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가대표 와이프'는 한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와 '강남 입성기'를 그린 일일드라마로 돈보다 중요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