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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군대 병역 연봉 인스타 나이 키 학력 고향

40대청년 2021. 8. 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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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포수 → 1루수. 지명타자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SEA)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엠블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16)

뉴욕 양키스 엠블럼 뉴욕 양키스 (2017)

밀워키 브루어스 엠블럼(201... 밀워키 브루어스 (2018)

탬파베이 레이스 엠블럼(200... 탬파베이 레이스 엠블럼 탬파베이 레이스 (2018~)

병역

보충역 (2020년 5월 15일, 미국 영주권을 취득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본인 스스로 만 37세가 되기 전에 대한민국에 와서 보충역 복무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계약

1yr / $2,450,000

연봉

2021 / $2,450,000 (27억원)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ji_man_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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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1루수/지명타자. 추신수 이후로 오랜만에 고졸 이후 마이너 리그로 직행하여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 플래툰이긴 해도 나름의 입지를 다지며 국내에서도 어느정도 주목받고 있지만, 마이너리그 시절 금지약물 복용 기록이 있어 커리어에 오점이 남은 선수이기도 하다.

2010 시즌부터 루키 리그에서 포수와 1루수를 오가며 프로생활을 시작한 최지만은 그 해 하이싱글까지 순조롭게 승격하면서 50경기에서 슬래시라인 0.360 0.440 0.517를 치는 뛰어난 타격재능을 보여주며 시즌 종료 후 애리조나 리그 MVP에 선정되는 등 주목할 만한 유망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고질적인 등 부상으로 인해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하면서 2011 시즌을 통째로 날리고 재활을 거치며 2012 시즌에 복귀했다. 수술의 여파로 포수를 포기하고 싱글A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0.298 0.420 0.463 8홈런 43타점을 기록했고, 2012 시즌 종료 후에는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 애들레이드 바이트 소속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 시즌 최지만은 0.309 0.419 0.540의 슬래시라인, 즉 OPS 0.958 8홈런으로 좋은 성적을 보였다.

시범경기 중인 3월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14-3으로 앞선 8회초 노아웃 만루에 올라와 샌프란시스코의 마무리 세르지오 로모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3월 11일, 아쉽게 마이너 리그로 내려갔다. 그때 당장은 메이저 리그 콜업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였다. 그런데..

2014년 4월 13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로 금지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자신이 직접 밝혔으며,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한다. 일단 본인은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작년에는 검사를 5번 정도 받았는데,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사실이 어떻든 적어도 2013년까지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것. 관련기사 위 기사에 따르자면 최지만 본인은 매년같이 도핑 검사를 받고 있었기에 자기가 바보가 아니고서야 약물을 하지 않았을거라 말하며,그 양도 극소량이었다고 한다.

본인은 아마 자신이 먹은 영양제에 의한 것이 아닌가라고 추측하고 있다. 결국 여름이 되어서야 돌아온 최지만의 2014시즌 AAA 성적은 70경기 .282 .381 .392 5홈런 30타점으로, 확장 로스터 기간에도 끝내 메이저 리그에 올라오지는 못했다.

수비력은 평균 이하 수준이었지만 2020시즌에는 UZR이 플러스로 돌아서며 발전을 보여줬다. 2020시즌 팬그래프 수비기여도로는 100이닝 이상 출전한 ML 모든 1루수 46명 가운데 21위를 기록해 평균 이상을 기록중이다. 또한 압도적인 유연성을 바탕으로 내야수의 악송구를 잡아내는 스쿱 플레이 부분에서는 1루수 1인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루수 최지만, 스쿱 플레이 ML 1인자” 美통계업체도 엄지척 주루의 경우 스프린트 속도가 2020년 기준 454명 가운데 425등에 위치할 정도로 기본적으로 발이 느리고 도루도 거의 시도하지 않지만, 주루 플레이 자체는 BsR 등의 주루수탯을 볼 때 마이너스를 기록하지는 않는 수준이다.

약물 전력으로 인해 이미지가 좋은 편은 아니나, 탬파베이에서 성적 향상을 이뤄낸 이후엔 김재환, 헥터 노에시, 최진행 등 다른 약물 적발자들과는 달리 웹상에서 옹호하는 경향이 상당히 높아졌다. 마이너 리그 시절에 적발된거라 MLB에 관심이 적은 사람들은 잘 모르기도 하고, 언론 입장에서도 MLB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의 흑역사를 굳이 널리 알리고 싶을 이유가 없으므로 다시 성적이 떨어지거나 국내로 복귀하기 전에는 우호적인 여론이 계속 우세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포털 사이트의 댓글 기능이 폐지되기 전에 나온 최지만을 다룬 기사들의 댓글을 확인해보면 그의 약물 전력을 문제삼는 일부 댓글에 대다수의 팬들이 '그는 약을 한 적이 없다'거나 '다른 사람과 착각한 것 아니냐', '야알못이다', '구라치지 마라' 등 하는 코멘트와 함께 반대표를 집중 선사하는 패턴이 주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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