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이브스 감독:
라이언 존슨
영화 나이브스 제작:
라이언 존슨
램 버그만
영화 나이브스 각본:
라이언 존슨
영화 나이브스 장르: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영화 나이브스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아나 데 아르마스, 제이미 리 커티스, 마이클 섀넌, 크리스토퍼 플러머 외
영화 나이브스 개봉일:
미국 2019년 11월 27일
대한민국 2019년 12월 4일, 2021년 1월 14일 (재개봉)
영화 나이브스 상영 시간:
130분
영화 나이브스 결말 정보
생일 파티가 열린 그 날, 랜섬과 할런이 싸운 이유는 할런이 재산을 모두 마르타에게 넘긴다는 것을 말해줘서였고, 상속받을 재산이 다 날아가게 생긴 랜섬은 자리를 박차고 나갔으나, 머리를 굴려 이 사태를 뒤집을 범죄를 계획했다. 우선 랜섬은 CCTV를 피해 뒷문으로 들어와 마르타가 이용했던 비밀창문을 이용해 집으로 들어갔다.이후 서재에 잠입해 마르타의 의료 키트에서 다른 약과 모르핀을 현장에 있던 주사기를 이용해 바꿔치기하고 해독제 날락손을 가져갔다. 이러면 마르타가 실수로 모르핀을 주입해 할런이 사망하게 될 것이고, 설령 고의가 아니였어도 상속인이 상속자를 죽이면 상속결격사유에 해당하기에 마르타가 유산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계획이었다.
이후 새벽에 몰래 다시 집으로 돌아가 의료키트까지 치워서 약통의 라벨이 뒤바뀌어 있었다(내용물이 바뀌어있다), 즉, 누군가가 약을 바꿔치기 했다는 증거까지 없애 버리려 했으나, 개들이 짖어서 실패하고 까짓거 다음날 치우면 된다며 집으로 돌아간다. 문제는 다음날 할런이 약물 오용이 아니라 목에 자상을 입은 채로 발견됐다고 나온 것이다. 할런이 자살을 했든, 다른 사람에게 타살당했든 마르타의 상속자격은 유지되기에 랜섬은 유명한 사립탐정 블랑에게 익명으로 사건을 의뢰해 블랑이 혈액검사결과를 확인해 마르타를 의심하도록 꾸며 놓는다. 그리고 일전에 랜섬은 경찰들의 경비가 삼엄해져 쉽게 사건현장에 진입할 수 없게 되자, 장례식에 불참하면서까지 현장에 들어가 증거인 의료키트를 인멸했다. 그러나 가정부 프랜이 이 행동을 지켜보고 있었고, 평소에 랜섬을 좋지 않게 보았던 프랜은 랜섬이 살인자라고 생각하여 협박을 목적으로 한 익명의 편지를 보냈다. 여기엔 검시보고서 사본 일부가 첨부되었는데, 랜섬은 그것이 마르타를 범인으로 지목할 증거라 여겨 이용하려 한다.
그러나 어처구니없게도 마르타의 자백을 들어보니 마르타는 바꿔치기한 모르핀을 주사한 게 아니라 올바른 약을 주사했었다. 마르타의 회상에서 마르타가 어지럼증, 구토 등의 모르핀 과다투여 시의 증상을 몇 가지 읊고, 할런 본인이 "몇 분이 지났구나", "몇 분이 남았구나"라는 식으로도 언급하지만 정작 할런은 이런 증상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재밌는 살인 수법이라며 본인의 수첩에 메모까지 하는 등 매우 침착하고 정상적으로 활동한다. 이는 마르타가 워낙 일에 익숙해진 탓에 감각만으로도 모르핀과 일반 약을 구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으로, 그래서 라벨을 바꿔치기해도 정량을 주사했던 것.이러면 혈액 검사 결과를 확인해봤자 혈관에 모르핀은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상태가 된다. 마르타야 착각을 하고 있지만, 그녀가 자백하더라도 검시보고서의 혈액분석 결과에는 약물이 정상 투여되었음이 입증되어 있어 진실이 훤히 드러나니 랜섬은 일단 자백하지 말라고 마르타를 설득한 뒤 다른 계획을 궁리한다.
랜섬은 마르타의 결백을 입증할 증거를 없애기 위해 새벽에 노퍽 검시소를 방화하고, 프랜에게서 받은 협박편지를 그대로 마르타의 우체통에 집어넣은 뒤, 프랜이 만나자고 한 곳에 의료키트를 들고 찾아가 프랜을 약물로 기절시키고 모르핀 주사로 찌른다. 이후 시치미를 떼고 마르타와 만나 노퍽 검시소가 방화된 것을 확인시켜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이후 프랜이 말한 장소로 가서 마르타가 증거만 빼오면 그곳에 불을 질러 자신의 흔적을 없앤 뒤, 배신해 익명제보로 마르타가 프랜과 할런을 죽였다고 고발할 셈이었으나, 하필 검시소에서 블랑에게 발각되어 체포당하는 바람에 이것도 실패. 결국 이판사판으로 마르타가 자백한 내용을 그대로 경찰에게 알려주게 된다.
하지만 검시소에서 일하고 있던 프랜의 사촌이 이미 프랜에게 혈액 검사 보고서를 보낸 상태였고, 이것을 찾은 브누아 블랑은 그 때 주사했던 약이 정상이었으며, 마르타는 할런을 죽이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린다. 즉, 마르타가 정말로 계획된 살인자였다면 하지 않았을 일련의 행동들이 랜섬의 계획을 방해하는 꼴이 된 것. 덕분에 블랑이 진상을 알아내게 되고, 궁지에 몰린 랜섬은 그래봤자 물증 없는 소설 아니냐며 반박하지만 마침 병원에서 전화가 오고, 마르타가 프랜이 무사하고 곧 증언할 수 있는 상태임을 알린다. 결국 모든 게 끝났음을 직감한 랜섬은 끌려나가기 전에 정말 자신이 가족들을 내버리고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가문의 재산과 저택을 순순히 내줬을 것 같냐며 그동안 자신을 협력자라고 생각하고 믿은 마르타의 어리석음을 비웃지만, 이를 옆에서 듣던 블랑은 이 저택은 할런 트롬비가 80년대에 파키스탄 부호에게 구입한 것이라며 가족의 정확한 내력도 제대로 모르고 떠벌리는 그를 놀린다.본인이 이용하려고 고용했던 블랑이 되려 자신의 계획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고 자신을 놀려대고 있는 모습에 분통이 터졌는지 랜섬은 흥분해서 그래도 할런 살해 혐의로 자기를 체포할 순 없고 프랜도 아직 안 죽었다며 살인미수죄로 체포할 것이냐고 비아냥거리고, 방화 혐의 정도는 집안의 힘으로 금방 나올 수 있으니 그 때 마르타를 시궁창 인생에 빠뜨려주겠다며 폭언을 퍼붓는데....
그 순간 마르타가 랜섬의 얼굴에 구토한다!
사실 프랜이 안 죽었다는 말은 거짓말이었고, 병원의 전화는 사망소식을 알리는 내용이었던 것. 결정적인 증인인 프랜이 죽었으니 마르타가 기지를 발휘해 랜섬이 자백하도록 유도한 것이다. 그리고 랜섬이 분에 차서 프랜을 죽였다고 말한 걸 경찰이 녹음하고 있었다. 이 사태를 뒤집을 수 없다고 판단한 랜섬은 결국 서재에 있던 칼 하나를 재빨리 빼서 마르타를 찌른다. 하지만 서재에 있던 칼은 마술용 칼이어서 마르타는 다치지 않았고,랜섬은 그 자리에서 살인죄 등 몇몇의 죄로 체포된다
랜섬이 체포되어 나갈 때 모든 가족들은 밖에 있었고 아버지인 리차드가 아들을 끌고 가는 경찰을 말린다. 서재에서 아버지 할런의 편지를 가지고 나온 린다는 담배를 피우며 라이터로 편지를 비춰본다. 그렇게 나타난 할런이 남긴 편지의 내용은 "딸아, 그놈 바람 피운단다. 아빠가"라고 리처드의 불륜을 폭로하는 글이었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마르타는 브누아 블랑에게 언제부터 자신을 의심했느냐고 묻는다. 블랑은 마르타를 처음 봤을 때부터 의심했으며 그녀의 신발에 할런의 혈흔이 묻어있었음을 지적해주었고 마르타 본인의 선함이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말해준다.또한 트롬비 가족을 지원하는 것이 옳겠냐는 마르타의 질문에 블랑은 자신의 의견이 있긴 하나 결국 마르타 본인의 마음이 이끄는대로 행동하라고 말한 뒤 떠난다. 마르타는 2층 테라스로 나가 마당에서 랜섬이 경찰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이때 마당의 트롬비 식구들과 눈이 마주치는데 담담하게 할런의 컵에 담긴 커피를 마시며 내려다보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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