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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내맞선 1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2회 예고

40대청년 2022. 3. 1.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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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내맞선 1회 줄거리 리뷰 회차정보 2회 예고

.김세정이 설인아 대신 나간 맞선에서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 안효섭과 제대로 얽혔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강태무(안효섭 분)과의 맞선 자리에 나가는 신하리(김세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다구(이덕화 분)는 한국으로 돌아온 손자 강태무에게 결혼을 종용했다. 강태무는 결혼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지만 강다구는 맞선 상대 스무 명을 리스트업했다. 심지어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하며 그를 설득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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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신하리는 생일날 오래 짝사랑을 해오던 이민우(송원석 분)의 연락을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달려갔다. 그는 이민우와의 관계 발전을 기대했지만 이민우는 신하리에게 남자랑 가라며 공연 티켓을 생일 선물로 줬다. 신하리는 그런 이민우에게 실망했다.

 

강태무는 결국 자신 회사에서 비리를 저질렀던 임원을 자르는 조건으로 맞선을 허락했다. 그렇게 강태무의 맞선 상대는 진영서(설인아 분)가 됐다. 진영서는 이 소식을 듣자 신하리에게 맞선에 대신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돈이 필요했던 신하리는 알바비를 준다는 말에 이를 받아들였다.

신하리는 센 언니 콘셉트로 선을 보러 나갔다. 그는 강태무와 명함을 주고받은 뒤에서야 맞선 상대가 자신 회사의 사장이라는 걸 알았고 당황했지만 돈을 위해 연기를 시작했다.

 

신하리는 지나치게 노출을 하고 명품에 환장하는 콘셉트를 잡았다. 돌아이 행세까지 했지만 강태무는 "위선 떨면서 거짓말하는 것보다 시원시원하다"고 했다. 이에 신하리는 "자신이 마음에 들면 룸을 잡자"고 일격을 가했다. 하지만 강태무는 신하리의 발이 떨리는 것을 보고는 장난에 응했다. 당황한 신하리는 호텔 앞에서 예상치 못하게 양다리 의혹에 휩싸였고 그는 양다리뿐만 아니라 문어다리를 걸친다며 도망갔다.

신하리는 강태무가 자신을 싫어할 게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강태무는 강다구의 전화에 "오늘 맞선 본 진영서 씨랑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다. 계속 맞선을 볼 시간에 결혼을 하기로 결심한 것.

 

이 소식을 듣고 절망에 빠진 진영서는 강태무 쪽에서 한 번 더 만나자고 제안하자 신하리를 다시 대타로 내세웠다. 신하리는 강태무를 만나 결혼 의사가 없다고 거절했지만 강태무는 그런 신하리에게 "열 번만 데이트하자. 나에 대해 알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그는 계단을 구를 뻔한 신하리를 구해주기도.

 

그럼에도 신하리는 강태무의 제안을 거절했고 뒤도 안 돌아보고 밖으로 나갔다. 하지만 길을 걷다 이민우가 있는 것을 발견한 신하리는 당황해 뒤를 돌아 앞에 보이는 차에 탔고 그 안에서 강태무와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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