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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허벅지 몰카' 안경 결혼 차 화보 나이 키 학력 집 인스타그램 과거 프로필

40대청년 2022. 2. 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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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허벅지 몰카' 안경 결혼 차 화보 나이 키 학력 집 인스타그램 과거 프로필

본관

청주 곽씨[1]

출생

1989년 12월 26일 (32세)

서울특별시 휘장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학력

서울목원초등학교 (졸업)

목일중학교 (졸업)

신목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문장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2][3] / 학사)

종목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픽토... 쇼트트랙

주종목

1000m, 1500m[4][5]

소속

고양시청 (플레잉코치)

소속사

브리온컴퍼니[6]

신체

164.6cm[7], 65.8kg, A형

병역

예술체육요원[8]

종교

가톨릭 (세례명: 스테파노)#

MBTI

ISTP[9]

국가대표

2007-08~2009-10, 2011-12~2012-13,

2014-15~2015-16, 2017-18~2018-19[1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Z_D0dxPj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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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가 과거 지하철에서 옆자리 여성의 허벅지 사진을 몰래 찍어 올렸다가 비판 받은 사건과 관련, 피해 당사자를 주장한 여성이 나타나 사과를 요구했다. 곽윤기 측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내지 않았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곽윤기 선수가 10년 전에 올린 허벅지 몰카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에(10~11년) 곽윤기 선수가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사진 기억나나"라며 "저는 그 사건을 알게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잊은 적이 없다"고 운을 똈다.

A씨는 "그 사건을 알게 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잊은 적이 없다. 왜냐하면 곽 선수가 허벅지를 쭉 벌려서 옆에 앉은 사람과 허벅지를 비교하며 선수인 자신보다 허벅지가 튼실하다고 비꼰 사람이 바로 저니까"라며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처음으로 제 돈주고 산 신발이기 때문에 저 신발을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A씨가 언급한 사진은 지난 2014년 4월 곽윤기가 자신의 SNS에 "피곤한 지하철 여행, 옆 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 여자"라는 글과 함께 올렸던 사진이다. 곽윤기가 옆사람의 다리에 허벅지를 붙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글이 공개된 뒤 일각에서 성희롱 및 불법 촬영 논란이 일었고, 곽윤기는 "동생이랑 장난친 거였는데 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다.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사과에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여동생과 장난친 모습이 다른 의도는 없었지만 그런 모습으로 비쳤다면 저의 큰 잘못이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A씨는 정확한 날짜나 지하철 역 등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상황을 기억하고 있다며 "(지하철에) 새파란 남색에 스트레이트 줄무늬가 가있는 수트를 쫙 빼 입은 남성이 탔고 제 옆에 앉았다. 그러고 나서 얼마 안 있어서 갑자기 그분이 제 허벅지 쪽으로 본인의 허벅지를 쭉 갖다 대더라. 체온이 너무 높아서 살짝 당황했던 것도 기억이 난다"고 적었다.

 

A씨는 당시 SNS를 하지 않아서 모르고 있었으나 직장인이 된 뒤 이 사진을 알게 됐다고 했다.

 

A씨는 "곽윤기 선수에 대해 알게 된 것은 팬이 되면서였다. 팬이다 보니 그 선수에 대해 검색도 했고, 그러다보니 논란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저 인스타그램의 캡처본을 봤다"면서 "보자마자 알았다. 저런 신발은 흔하지도 않았고 (자신이) 빵가게 봉지를 들고 검정색 가디건을 입고 있는 것까지 사진을 보자마자 알았다. 솔직히 보자마자 너무 큰 충격이었다. 곽윤기가 나를 조롱하고 몰카까지 찍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곽윤기가 해명한 것에 대해 기가 막히다며 "동생이요? 저랑 아는 사이였나?"라고 비판했다.

 

뒤늦게 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팬이어서 그냥 묻어뒀다. 선수 생활에 방해될까 봐 얘기하지 않았다"며 "실제로 논란 이후 5~6년 뒤에나 알게 됐고 수습도 이뤄졌으니 나만 조용히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후 일상 생활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돼 공개하게 됐다고 했다. A씨는 "모르는 사람이 핸드폰을 조금 높이 들어올리면 '혹시 저 사람이 나 찍는거 아니야?', '내가 모르는 사이트에서 사진을 올려서 돌려까고 있으면 어떡하지?', '나는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이미 알고 비웃으면 어떡하지?' (등) 생각들이 일상 속에서 흘러 나왔다"고 호소했다.

곽윤기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출전해 인기를 얻으면서 자신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자각했다는 A씨는 SNS로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으나 차단당했다고도 주장했다.

 

A씨는 "제가 10년도 더 된 얘기로 사과받으려고 해서 불쾌하셨냐"면서 "제대로 사과해주길 바란다. 명백히 신체 불법 촬영이고, 공인이면서 나를 조롱한 거다. 해명도 거짓이었다"고 지적했다.

 

글이 공개되자 일부 누리꾼들은 "곽윤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은 2014년인데 사진은 2010~2011년에 찍혔냐"며 A씨 글의 오류를 지적했다. 이에 A씨는 "기억 오류"라며 "대학생 때 친구랑 같이 같은 회사에서 알바했다. 비슷한 루트를 오갔던 지라 헷갈렸나보다. 고3이라고 적은 것 취소한다"고 정정하기도 했다.

 

다른 누리꾼들은 "그냥 지나갈 일은 아니다. 곽윤기 선수가 직접 사실인지 밝혀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곽윤기 소속사 측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기사는 확인했다"고만 밝혔다.

 

곽윤기는 20일 폐막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맏형으로 함께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상식과 유튜브 등에서 보여준 예능감으로 방송 출연 섭외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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