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원작 넷플릭스

40대청년 2022. 1. 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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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원작 넷플릭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 첫방송을 앞둔 가운데 인물 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금요일 밤 10시 SBS 새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극본 설이나/연출 박보람/제작 스튜디오S)이 첫 방송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악의 정점에 선 연쇄살인마들의 마음을 치열하게 들여다봐야만 했던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먼저 김남길은 인물관계도 속 대한민국 최초 프로파일러가 되는 송하영 역을 맡았다. 송하영은 언뜻 감정이 없어 보이지만 누구보다 타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인물이다. 극적으로 감정을 분출하는 연기와 달리,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인물의 심리를 보여줘야 하는 연기는 고난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송하영 캐릭터가 딱 그렇다. 김남길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송하영 캐릭터를 완성했다. 앞서 공개된 각종 포스터 및 티저 영상 속 김남길은 눈빛 하나로 모든 이야기를 풀어냈다. 순식간에 모두를 몰입하게 만드는 김남길만의 화면 장악력도 놀라웠다.

진선규가 맡은 국영수는 범죄행동분석팀장이다. 계급주의에 휘둘리지 않는 감식반의 대부같은 존재로 하영을 발탁해 범죄행동분석팀을 만들었다. 려운이 맡은 중우주는 통계분석관이다. 일 처리가 빠르고 정확해 범죄행동분석팀의 복덩이라며 영수의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김소진은 극 중 기동수사대 팀장 윤태구 역을 맡았다. 윤태구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히는 인물이다. 캐릭터 자체가 치열함을 지니고 있는 것. 그만큼 배우로서 끝없는 에너지를 쏟아내야 한다. 굵직굵직한 영화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아우라를 발산한 김소진이야 말로 윤태구 역에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인 것.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프로파일러 권일용 씨와 고나무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후속작으로 오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영된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넷플릭스에서는 시청이 불가하고 웨이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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