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코르테스
제작
피어 사프란
각본
크리스 스파링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외
장르
스릴러
개봉일
미국 국기 2010년 9월 24일
대한민국 국기 2010년 12월 8일
상영 시간
95분
제작비
3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9,439,764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1,044,143
대한민국 총 관객 수
63,757명
주인공. 트럭 운송 기사로 이라크에서 일 하고 있다. 이 영화의 99.9% 장면에 등장하며, 얼굴이 등장하는 유이한 인물이다.[3] 나머지는 모두 목소리 출연.
댄 브레너 (로버트 패터슨 扮) - 미 국방부 인질 구출 팀장
자비어(호세 루이스 가르시아 페레즈 扮) - 범인
린다 콘로이 (사만다 마티스 扮) - 폴의 부인
파멜라 루티 (이바나 미노 扮) - 폴의 직장 동료
이후 그나마 국방부의 인질 구출 팀장 댄 브래너와 연결이 되는데, 그 역시 말만 통할 뿐 실질적인 도움은 주지 못한다.[6] 인내심이 다 한 폴은 왜 자기를 구하러 오지 않느냐고 화를 내며, 당신들이 얼마나 나 같은 희생자를 구하려고 노력하는지를 알고 싶다고 호소한다. 그러자 댄은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 이라크로 의료 봉사를 왔다가 납치되었던 마크 화이트라는 의대생을 자신들이 구해서 미국으로 돌려보내준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말해준다.
이후 독사가 돌아다니는 걸 쫓고, 테러범의 전화[7]에 자해를 하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등 온갖 짓을 다 하지만 풀어주지를 않고, 심지어 미국 정부는 구출하기는 커녕 폴과 납치범이 통화할 때의 전파를 추적하여 테러리스트의 근거지로 의심되는 곳을 F-16으로 폭격해버린다. 테러리스트가 죽어버리면 폴의 위치도 알아낼 수 없는 것은 당연지사. 즉, 미국 정부는 폴의 목숨에는 우선 순위를 두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급기야 공습의 여파로 관이 손상되면서 모래가 들어차기 시작한다.
생매장 위기에 처해 자포자기한 폴. 그 때 댄에게 전화가 온다. 다른 지역에서 생포한 테러리스트로부터 '백인을 관에 넣고 땅에 생매장했다'는 증언을 듣고 추적했고, 지금 그 곳을 파내고 있다는 것. 희망을 되찾은 폴에게 때 마침 미국에 있는 부인에게 전화가 오고 "이제 난 살았어. 곧 갈 수 있어. 그동안 말 안들어서 미안해. 구출대가 왔어. 하느님 감사합니다. 다시 전화할게. 사랑해." 등의 말을 끝도없이 토해낸다. 다시 댄의 전화를 받자 구출팀이 "거의 다 파냈다" 고 말하며 드디어 관 뚜껑을 여는데...
댄이 발견한 것은 폴이 아닌 마크 화이트의 시체였다.[8][9] 폴은 "그렇군요..." 라는 마지막 말을 하고, 모래에 파묻히는 만큼 화면도 검게 암전이 되어버린 뒤, 마지막으로 댄 브래너의 "미안해요, 폴... 미안해요" 라는 말과 함께 영화는 끝난다.
엔딩에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흙이 턱밑까지 차오르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며 희망을 삶의 원동력으로 필사적으로 발버둥쳤으나, 죽기 직전에야 체념한 채 사망한다. 나름 여운이 남는 엔딩인지라 오히려 구출되는 평범한 스토리보단 낫다는 평도 있으나, 어쨌거나 주인공에 동화된 관객들은 희망고문으로 주인공과 함께 같이 묻히는 허무함, 허탈함, 공허함의 여운이 남는지라 손에 땀을 쥐는 긴박한 탈출영화를 상상했다면 다소 김이 빠져 실망할 수 있는 엔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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