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월화드라마] 경찰수업 12회 줄거리 회차정보 의문의 세력은 누구?

 

[KBS월화드라마] 경찰수업 12회 줄거리 회차정보 의문의 세력은 누구?

'경찰수업' 진영, 정수정, 이달, 유영재가 또 한 번의 위기를 맞는데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12회에서는 한배를 탄 강선호(진영 분), 오강희(정수정), 노범태(이달), 조준욱(유영재)의 쫓고 쫓기는 치열한 수사가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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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힘을 합쳐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용의자 고덕배(신승환) 검거에 성공한 ‘강수대(강선호를 필두로 모인 수사대)’는 방학을 맞이해 바닷가 여행을 떠나 낭만 가득한 추억을 쌓았는데요. 또한 강선호는 우여곡절 끝에 오강희에게 여행지에서 구입한 팔찌를 선물하며 애틋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어요

평범한 일상이 이어지던 중, 강선호는 불법 해킹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익명의 인물에게 채팅으로 협박을 당했는데요. .불법 도박단과의 끝나지 않은 전쟁이 예고된 가운데, 14일 공개된 스틸에는 삼삼오오 모여 앉은 ‘강수대’의 즐거운 한때가 담겼죠. 배달음식 한상차림과 함께 편안하게 웃으며 장난치는 이들에서는 영락없는 대학생들의 쾌활한 청춘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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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강희의 룸메이트 민재경(박승연)이 불안한 표정으로 등장해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됬는데요. 그녀의 전언에 강선호, 오강희, 노범태, 조준욱은 놀란 듯 얼어붙은 모습을 보이기도.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소식 때문에 교내가 들썩거리게 된다고 해, ‘강수대’가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지네요

.경찰대학교를 뒤흔든 수상한 움직임의 근원지를 알아낸 유동만(차태현)과 강선호(진영)는 현장을 습격해 고덕배(신승환)를 검거했죠. 이어 유동만은 체포 현장에 서울지방청 수사부장 한정식(유태웅)이 갑작스럽게 등장한 것에 의문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박철진(송진우) 습격 사건 당시 범인을 잡았다는 유동만의 말에 소스라치게 놀라는가 하면, 유도부 교수 최희수(홍수현)와 남몰래 만나며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였던 상황. 이에 그가 어떤 진실을 숨기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했어요

이런 가운데 13일 공개된 스틸에는 강연을 위해 경찰대학교를 찾은 한정식과 한자리에 모인 학생들의 한때가 포착됐죠. 먼저 화기애애한 강연 현장 속 귀여운 말장난을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띄우는 '경찰대 최고의 만담 콤비' 조준욱(유영재)과 노범태(이달)의 유쾌함이 보여졌어요.

하지만 차갑게 굳은 얼굴의 강선호는 이들과 상반된 아우라를 자아냈는데요. 어두운 표정으로 한정식을 응시하는 그의 눈빛에서는 날 선 기류가 느껴지기도. 한정식은 여유롭게 강선호의 시선을 마주하며 미묘한 긴장감을 유발했는데요. 강선호와 한정식은 '정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한 치의 양보 없는 신경전을 벌인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했어요

'경찰수업'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의심스러운 정황을 가지고 있던 한정식과 강선호가 예상치 못한 자리에서 대면한다. 강선호는 과연 그의 행적에 대한 의문을 풀어낼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이야기에 집중해달라"라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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